맨유에서의 커리어 사실상 끝났나...“더 리흐트, 수술 후 예전 기량으로 돌아오기 어려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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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에서의 커리어 사실상 끝났나...“더 리흐트, 수술 후 예전 기량으로 돌아오기 어려울 것”

인터풋볼 2026-06-25 02: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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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마타이스 더 리흐트의 폼이 완벽히 회복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식통 ‘더 피플즈 펄슨’은 24일(한국시간) “맨유 레전드 센터백 개리 팰리스터는 인터뷰를 통해 더 리흐트 상태에 대한 강한 우려를 드러냈다”라고 전했다.

네덜란드 국가대표 센터백 더 리흐트. 아약스, 유벤투스, 바이에른 뮌헨 등 명문 클럽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고 수많은 우승에도 성공해 화려한 커리어를 쌓았다. 유럽 정상급 센터백으로 거듭나며 승승장구하던 중 맨유행을 택하며 프리미어리그(PL)로 왔다.

맨유에서도 기세를 이어갔다. 2024-25시즌, 42경기 2골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데뷔 시즌을 보냈다. PL 적응기를 마친 지난 시즌에는 기량이 더 무르익었고 철벽 수비를 과시해 후방을 든든히 지켰다. 당시 더 리흐트는 ‘커리어 하이’를 찍을 정도로 페이스가 좋았다.

하늘도 무심하게 불의의 부상으로 모든 게 물거품이 됐다. 그는 지난해 11월 30일 13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 이후 허리 통증이 생겼다. 이후 부지런히 재활에 매진하며 빠른 복귀를 노렸으나 좀처럼 몸 상태가 호전되지 않았다. 결국 수술을 택하며 시즌 아웃이 확정됐고 다음 시즌 초반 복귀를 노리고 있다.

다만 팰리스터는 더 리흐트 완벽한 폼으로 돌아올 수 있을지 의문을 표했다. 매체에 따르면 그는 “더 리흐트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는 모르겠다. 부상 전에는 정말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러나 회복 기간이 길다는 건 분명 큰 문제다”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단순히 휴식으로 해결될 문제라고 생각했지만, 그가 결국 수술까지 간 것은 우려스럽다. 허리 수술 이후 예전 기량으로 돌아오는 것은 매우 어렵다. 현재로서는 더 리흐트 회복 여부를 지켜볼 수밖에 없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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