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벤이 딸 출산 6개월 만에 이혼을 결심하게 된 과정을 직접 털어놨다. 남편으로부터의 배신감이 출산 후에도 계속됐고, 이 상황이 반복될 것이라는 확신이 결국 결정을 굳혔다.
반복되는 배신감, 딸의 미래가 이혼을 결심하게 했다
벤은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에 출연해 남편과 4~5년간 연인 관계가 아닌 상태로 지속됐다고 밝혔다.
딸을 출산한 이후에도 남편의 배신감을 주는 행동이 이어졌고, 3년 후 딸이 6살이 됐을 때도 같은 상황이 반복될 것이라는 생각에 이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혼 결정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아버지를 포함한 가족들이 강하게 반대했고, 벤 스스로도 여러 번 고민하며 흔들렸다고 전했다.
대중 시선 두려웠지만…"올바른 선택이었다"
벤은 아이를 낳고 싱글맘으로 돌아오는 자신의 모습이 외부에 우스워 보일까 두려웠다고 고백했다. 대중의 시선을 의식해 몸이 떨릴 정도였다고 했지만, 현재는 그 선택이 옳았다고 확신하고 있다.
벤은 이혼한 싱글맘들을 향한 사회적 낙인이 사라지기를 바란다는 뜻도 전했다.
방송 이후 실제 싱글맘들로부터 공감과 응원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으며,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용기 있는 발언이었다", "나도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위로가 됐다"는 댓글이 줄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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