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가 고유가 피해 농가 지원을 위해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 2억4천여만원을 긴급 지원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국제 유가 급등으로 경영 부담이 커진 지역 농가를 위해 ‘2026년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 긴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경기지역 시·군 중 가장 많은 2억 3천941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173만4천876ℓ규모의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화성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용 면세유류 구입카드를 발급받은 농업경영체 경영주다.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구입한 휘발유와 경유를 대상으로 리터당 138원을 정액 지원하며 지원 물량은 실제 구입량에 따라 구간별로 산정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다음달 1일부터 8월 30일까지 면세유 카드를 발급받은 관할 지역농협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검토와 지원 물량 확정 절차를 거쳐 오는 11월 30일까지 농업인 개인별 면세유 카드 결제 계좌로 보조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교열 시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긴급 지원이 지역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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