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교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중앙동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과천교회 ‘30플러스 교구’가 7일 중앙동 내점길 일대에서 개최한 플리마켓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조성됐다. 당시 참가자들은 의류와 생활용품, 도서, 잡화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며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청소년가정 4곳에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주현신 과천교회 목사는 “교인의 정성과 마음을 모아 마련한 기부금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워가는 청소년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신윤희 중앙동장은 “기탁해 주신 성금이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돼 청소년의 학업과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과천교회와 교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과천교회는 홀몸노인 지원과 취약계층 후원,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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