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와일드 씽’이 영화의 후반부를 장식하는 화제의 무대 ‘원스어폰어송’ 스틸을 공개했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와일드 씽’ 속 트라이앵글과 최성곤의 복귀 무대 ‘원스어폰어송’ 스틸을 24일 공개했다.
먼저 트라이앵글의 현우(강동원), 상구(엄태구), 도미(박지현)가 팀의 시그니처인 빨초파 무대 의상을 갖춰 입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고난도 헤드스핀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현우, 아낌없이 랩을 쏟아내는 상구, 녹슬지 않은 기량으로 무대를 이끄는 도미까지, 각자의 개성이 빛나는 트라이앵글의 무대는 20년의 공백이 무색할 만큼 뜨거운 에너지를 전한다. 특히 서로 눈을 맞추며 호흡하는 멤버들의 모습은 무대에 서기까지의 험난한 과정과 저마다의 사연을 떠올리게 하며 뭉클함을 더한다.
이어 발라드 왕자로의 재기를 꿈꾸는 최성곤(오정세)이 열창하는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숨이 턱끝까지 차오른 채 무대에 올라 말 그대로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붓는 전대미문의 투혼을 펼치는 순간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하는 동시에 무대를 향한 캐릭터의 처절한 열정을 보여준다.
한편 지난 3일 개봉한 ‘와일드 씽’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찾아온 재기의 기회를 잡기 위해 무모한 도전을 벌이는 코미디 영화다.
이날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와일드 씽’은 전날 1만 7918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13만 4594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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