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버즈, 클리오와 북미 ‘챗GPT 광고’ 집행,,,AI 마케팅 시장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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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버즈, 클리오와 북미 ‘챗GPT 광고’ 집행,,,AI 마케팅 시장 정조준

이데일리 2026-06-23 16:22:03 신고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종합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 와이즈버즈(273060)가 K뷰티 브랜드 클리오(237880)와 손잡고 오픈AI의 생성형 인공지능(AI) 플랫폼을 활용한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와이즈버즈는 북미 지역 사용자를 대상으로 오픈AI의 ‘챗GPT’(ChatGPT) 광고 캠페인을 집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글로벌 빅테크의 최신 AI 대화형 광고 솔루션을 국내 대행사 중 가장 먼저 마케팅 실전에 적용한 사례다.

(사진=와이즈버즈)


◇대화 맥락 읽는 정밀 타깃팅...클리오·구달 북미 전면 배치

와이즈버즈는 북미 사용자가 챗GPT에 K팝 아이돌 메이크업이나 트렌디한 색조 제품을 묻는 대화 맥락을 실시간 분석했다. 해당 답변 하단에 클리오의 쿠션 및 아이 메이크업 제품을 노출시켜 구매 의도가 높은 고관여 타깃을 정밀하게 공략하는 전략을 구사했다.

피부 건강과 고기능성 스킨케어에 관심이 높은 사용자에게는 클리오의 스킨케어 브랜드 구달(Goodal)의 ‘비타C 세럼’ 등을 맞춤형 스폰서 콘텐츠로 제안해 자연스러운 구매 전환을 유도했다.

최근 오픈AI는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서 시범 운영하던 챗GPT 광고 프로그램을 한국, 영국, 일본, 브라질, 멕시코 등 5개국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와이즈버즈는 국내 공식 출시에 앞서 주요 광고주의 초기 시장 안착을 지원하고자 챗GPT 광고 인프라가 선제적으로 구축돼 활발히 운영 중인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시장을 무대로 발 빠르게 캠페인을 전개했다.

최호준 와이즈버즈 각자대표는 “이번 캠페인은 디지털 마케팅 시장의 최고 화두인 생성형 AI 기반 대화형 광고를 현장에 적용한 선도적 사례”라며 “와이즈버즈가 기술적 퍼스트 무버(시장 선도자)로서의 리더십을 증명했다”고 설명했다.

와이즈버즈가 K뷰티 브랜드 ‘클리오’와 함께 북미 지역 사용자 대상 집행한 오픈AI의 ‘챗GPT 광고’ 실제 캡처 화면. (사진=와이즈버즈)


◇DMS 2026서 선보인 ‘GEO·Paid’ 시너지 모델, 실전 검증 성공

와이즈버즈가 글로벌 빅테크의 최신 AI 광고 솔루션을 선제적으로 다룰 수 있었던 배경에는 AI 생태계 변화를 한발 앞서 예측하고 축적해 온 기술 역량이 자리 잡고 있다.

회사는 지난 3월 개최된 국내 최대 디지털 마케팅 컨퍼런스 ‘디지털 마케팅 서밋(DMS) 2026’에서 AI 검색 시대의 핵심 전략인 생성형 엔진 최적화(GEO)와 유료 광고의 유기적 결합 모델을 제시했다.

GEO는 AI가 답변을 생성할 때 자사 브랜드 데이터를 우선 노출하도록 기업 홈페이지 콘텐츠를 재구성하고 기술적 구조를 바꾸는 마케팅 기술이다. 와이즈버즈는 단순히 AI 검색 노출을 최적화하는 단계를 넘어, AI 답변 알고리즘을 분석해 도출한 추천 메시지를 실제 AI 유료 광고 소재에 즉각 반영하는 통합 전략을 이번 북미 캠페인에서 실현했다.

최 대표는 “이번 집행은 DMS 2026에서 선보인 AI 검색 마케팅 역량을 실전 성과로 연결한 결과”라며 “메타, 구글, 틱톡 등 글로벌 플랫폼을 국내에 가장 먼저 컨설팅해 온 대로 AI 기반 신규 광고 상품에도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소비자가 챗GPT를 개인화된 컨설턴트로 활용하는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브랜드 가치를 AI 생태계에서 효과적으로 확산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오픈AI가 ‘전환 API’(Conversions API)와 픽셀 기반 측정 도구, 클릭당비용(CPC) 입찰 방식을 도입하며 정교한 성과 추적 환경을 마련한 점도 와이즈버즈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와이즈버즈가 보유한 데이터 퍼포먼스 분석 노하우가 향후 한국 시장 상용화 시점에 핵심 경쟁력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와이즈버즈 관계자는 “AI가 사용자의 대화 속 명확한 목적(Intent)을 읽어내는 환경에서 와이즈버즈의 정밀 타깃팅 기술이 결합해 실질적인 구매 전환과 투자수익률(ROI)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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