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옥외광고 솔루션 ‘애드타입’, 전년 동기比 매출 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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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옥외광고 솔루션 ‘애드타입’, 전년 동기比 매출 349%↑

한스경제 2026-06-23 10:52: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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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프타입
드래프타입

|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드래프타입이 데이터 기반 오프라인 광고 솔루션 '애드타입'의 옥외광고 매출이 2026년 5월 말 기준 전년 동기 대비 349%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4.5배 성장한 수치다. 올해 5월 기준으로 이미 2025년 연간 옥외광고 매출을 넘어섰다.

회사 측은 단일 대형 캠페인에 의존하지 않고 광고주 수와 캠페인 운영 건수가 함께 늘어난 결과라고 설명했다. 현재 애드타입은 광고주 20개사, 캠페인 28건을 운영하며 질적·양적 성장을 모두 달성했다.

주요 고객사와의 협업 범위도 확대되고 있다.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A사는 기존 단일 제품에서 복수 제품군으로 캠페인 영역을 넓혔다. 애드타입은 시장 리서치, 검색 데이터, 소비자 반응 데이터를 결합해 브랜드 성과와 타깃 분석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

애드타입은 옥외광고를 단순 매체 구매가 아닌 브랜드 오프라인 커뮤니케이션 과제를 정의하고 실행 전략으로 연결하는 의사결정 영역으로 접근한다. 기존 옥외광고가 매체 위치나 유동인구 중심이었다면, 애드타입은 검색 데이터와 소비자 반응 데이터를 분석해 브랜드가 오프라인에서 만들어야 할 인식과 캠페인 KPI를 도출한다.

이후 공간 데이터와 생활권 분석을 결합해 핵심 타깃의 거주·근무·체류·이동 지역과 미디어 접점을 파악한다. 이를 바탕으로 브랜드 성장 과제와 캠페인 목적에 맞는 지역, 매체 유형, 집행 조합을 설계해 최적의 오프라인 미디어 믹스를 제안한다.

캠페인 집행 이후에는 광고 인지율, 브랜드 반응, 소비자 인식 변화 등을 추적 분석한다. 이 결과를 후속 캠페인 타깃, 메시지, 지역, 매체 조합 개선에 반영한다. 광고주는 단순 노출량뿐 아니라 캠페인이 소비자 인식과 브랜드 반응에 미친 변화를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다.

김대희 드래프타입 대표는 "옥외광고는 더 이상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광고를 노출하는 방식만으로 충분하지 않다"며 "브랜드가 오프라인에서 어떤 인식과 기억을 만들어야 하는지, 그 과제를 어떤 공간과 미디어 접점에서 실행해야 하는지, 집행 이후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를 함께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애드타입은 브랜드사가 옥외광고를 전략적 성장 채널로 활용할 수 있도록 리서치, 타깃 분석, 공간 분석, 미디어 믹스, 성과 분석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오프라인 광고 의사결정 전반을 데이터와 AI 기반으로 지능화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드래프타입은 빅데이터·AI 기반 종합광고 테크 기업으로 옥외광고 종합 솔루션 '애드타입'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등록 특허 15건, 출원 특허 7건 등 총 22건의 특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주요 기술로는 온라인 비정형 데이터 기반 시장·소비자 분석, 오프라인 광고 타깃팅 및 전략 수립, LTE 시그널·위치 궤적 데이터와 AI 비전 기반 광고 성과 측정 기술 등이 있다.

지난해 12월 일신창업투자로부터 신규 투자를 유치하며 시리즈 A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최근 신용보증기금 혁신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 '퍼스트펭귄' 기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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