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장수 인기 게임 ‘메이플스토리’가 점유율 최상위권에 복귀했다.
출처=더로그
게토에서 제공하는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의 6월 3주차(6월 15일~6월 21일) PC방 주간 리포트에 따르면 ‘메이플스토리’가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더로그에 따르면 6월 3주차 전국 PC방 총 사용 시간은 약 1,564만 시간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주 대비 4.4%, 전월 대비 5.7% 증가,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한 수치다. 주간 평균 PC방 가동률은 15.8%(평일 평균 13.7%, 주말 평균 21.2%)를 기록했다.
1위를 차지한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는 전주 대비 사용 시간이 9% 증가하면서, 주간 점유율이 34%로 올랐다. 반면 ‘리니지 클래식’은 PC방 전용 이벤트 효과가 소진되면서 전주 대비 사용 시간이 33.6% 감소, 점유율이 9%대로 하락했다.
상위권 게임 중에서는 ‘오버워치’가 선전했다. 게임은 전주 대비 사용 시간이 12.8% 증가하며 5위에 올랐다. 게임은 ‘탈론의 지배 - 3시즌’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영웅 ‘시온’과 신규 혼합 전장을 추가하며 사용량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6월 3주차 PC방 차트에서 가장 두각을 드러낸 게임은 ‘메이플스토리’이다. 게임은 전주 대비 사용 시간이 237.1% 상승하면서 7계단 상승한 3위에 등극했다. 이 같은 상승세는 대규모 업데이트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메이플스토리’는 지난 18일 신규 직업 '레테'를 포함한 대규모 여름 1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먼저 신규 직업 ‘레테'는 양피지 형태의 전용 무기를 사용하며 다양한 소환수를 조종해 전투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신규 캐릭터 육성 지원 이벤트 ’신입 용병 지원 미션‘, 10레벨부터 260레벨까지 1+4 레벨업 혜택을 제공하는 ’하이퍼 버닝 MAX‘, 200레벨부터 260레벨까지 경험치 5,000% 추가 혜택을 주는 신규 이벤트 ’하이퍼 블링크‘를 통해 빠른 성장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신규 티어와 보상, 혜택 등 다양한 개선 사항을 반영한 ’챌린저스 월드 시즌 4‘, 신규 시즌 보스 ’운명의 인도자, 메이린‘ 등 풍성한 콘텐츠 추가와 주요 콘텐츠 소요 시간 단축, 월드 공유 펫 슬롯, 유니온 공격대 배치 시스템 개편 등 편의성 개선 또한 유저들의 호응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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