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도교육청의 교원 행정업무 경감 지원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23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사가 수업과 생활지도 등 본연의 교육활동에 집중하도록 교무행정지원팀 책임교사 수업시수 경감, 초등 수업지원강사 배치, 짝꿍도우미 운영 등 사업을 펴고 있다.
도교육청은 교무부장, 연구부장 등 교무행정지원팀 내 책임교사에 대한 수업시수를 줄였고, 초등교사의 병가, 특휴 등에 따른 수업 결손 시 27년차 이상의 퇴직교원을 단기 수업지원강사(30명)로 투입하고 있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담임교사의 교육활동을 보조하는 자원봉사 개념의 짝꿍도우미(현재 121명)도 운영 중이다.
짝꿍도우미 사업은 2025년 교육부의 학교 지원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도교육청은 이와 함께 학교업무바로지원시스템 운영과 디지털 활용 업무개선 연구대회 등을 통해 교원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여 왔다.
충남도교육청 정책기획과장과 업무 담당자 60여명은 이런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이날 충북교육청을 방문했다.
모지영 정책기획과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운영을 지원하고, 시도교육청 간 협력과 소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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