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한민하 기자] 에이블리가 익일배송 서비스 ‘도착보장’을 선보이며 배송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에이블리는 평일 자정까지 주문한 상품을 다음날 받아볼 수 있는 도착보장 서비스를 공식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주말과 공휴일에도 오후 10시 이전 주문 건은 다음날 배송된다.
도착보장은 셀러가 상품을 물류센터에 사전 입고하면 재고 보관부터 포장, 발송까지 물류센터가 전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문이 발생할 때마다 판매자가 직접 대응할 필요가 없어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에이블리는 기존 당일 출고 서비스인 ‘오늘출발’과 별도로 도착보장을 운영해 셀러가 상황에 맞는 배송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직접 배송 중심의 오늘출발과 풀필먼트 기반의 도착보장으로 투트랙 배송 체계를 갖추게 됐다는 것.
물류 인프라도 확대했다. 성수에 위치한 자체 풀필먼트센터에 더해 곤지암 지역 파트너사 물류 거점을 확보하면서 약 3만5702m2 규모의 배송 인프라를 구축했다.
에이블리는 향후 도착보장 상품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셀러에게 트렌드 분석과 판매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도착보장을 통해 셀러들이 배송 방식을 직접 선택하고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판매자들이 상품 기획과 판매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인프라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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