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플랫폼 기업 리디는 5월 한 달 동안 진행한 '만화는 리디'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만화 카테고리에서 역대 최고 월 매출을 달성했다. 리디의 발표에 따르면, 해당 캠페인 기간 동안 기록한 만화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약 185%라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으며, 플랫폼에서 직접 지갑을 연 유료 구매 고객 수 역시 약 25% 증가하며 외형과 내실을 모두 챙겼다.
이러한 호실적은 만화 팬들의 소비 심리를 정확히 저격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덕분으로 분석된다. 리디는 캠페인 기간에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500여 종의 다양한 만화 작품을 파격적인 할인가로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홍대 등 유동 인구가 많고 서브컬처 문화가 발달한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오프라인 광고를 감행하며 대중 및 만화 팬들과의 접점을 적극적으로 넓혔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단순히 작품을 일시적으로 빌려 보는 대여보다, 작품을 소유하려는 '소장' 구매 수요가 대여 대비 5~6배나 높게 나타나는 독특한 소비 패턴을 보였다. 이와 함께 플랫폼 내 판매액 상위 10개 작품이 모두 낱권이 아닌 전체 시리즈를 묶은 세트 상품으로 집계되면서, 마음에 드는 만화 작품을 한 번에 소장하여 소장 가치를 만족시키려는 독자들의 소장 욕구가 이번 매출 대박의 핵심 견인차 역할을 했음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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