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멕시코의 복싱 챔피언 카넬로 알바레스가 멕시코의 승리에 베팅해 10만 달러(약 1억 5000만원) 이상을 벌어들였다.
남미 매체 '카페네그로'는 22일(한국시간) "카넬로 알바레스가 2026년 월드컵에서 멕시코가 한국을 1-0으로 꺾으면서 내기에서 이겼다"고 전했다.
매체는 "카넬로라는 이름으로 전 세계에 알려진 사울 알바레스는 2026년 월드컵에서 한국과의 경기를 앞두고 10만 달러를 걸어 멕시코 국가대표팀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표명했다"면서 "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멕시코의 경기력을 전적으로 신뢰해 10만 달러를 걸고 멕시코의 승리에 베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며 알바레스가 베팅에 참여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카페네그로'에 따르면 알바레스는 한국과 멕시코의 경기에 앞서 자신의 SNS에 멕시코의 승리에 10만 달러를 베팅했다는 것을 인증했다.
결과는 멕시코의 승리. 팽팽한 접전으로 흘러가던 경기는 후반 5분 한국의 실수로 멕시코의 선제골이 터지면서 멕시코 쪽으로 기울었고, 한국이 끝내 동점을 만들지 못하면서 멕시코의 승리로 끝났다.
알바레스는 멕시코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된 뒤 SNS에 20만8333달러(약 3억 2035만원)를 벌었다는 것을 인증했다.
'카페네그로'는 "이로써 카넬로의 예측은 적중했고, 그는 경기 전에 예상했던 시나리오대로 결과가 나오면서 내기에서 승리하게 됐다"며 "카넬로는 멕시코의 승리를 축하했을 뿐만 아니라, 거액의 베팅과 2026년 월드컵에서 멕시코 축구대표팀에 대한 공개적인 응원으로 SNS에서 화제가 된 자신의 베팅에 대한 재정적 성공도 함께 축하했다"고 했다.
사진=카넬로 알바레스 SNS / 연합뉴스
김환 기자 hwankim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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