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드부시는 22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마이크론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500달러에서 1300달러로 올리고, 투자의견 ‘시장 수익률 상회’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오는 24일 예정된 마이크론의 2026년 5월 말 기준 분기 실적에 대해서도 매출과 주당순이익(EPS) 추정치를 높였다. 이들은 2027년 또는 2028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견조한 인공지능(AI) 수요와 향후 12~24개월간 공급 과잉 가능성이 낮다는 점을 실적 전망치 상향의 이유로 들었다.
또한 새로운 목표주가 1300달러에 대해 웨드부시는 2027 회계연도 EPS 추정치에 9배의 멀티플을 적용하고 순현금을 더한 것이라며, 이 멀티플이 통상적인 사이클 정점 밸류에이션의 상단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웨드부시는 실적 추정치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며, 새로운 장기 계약 덕분에 과거 사이클보다 정점 이익이 더 오랜 기간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역사적 규범을 뛰어넘는 멀티플 확장이 정당화된다는 설명이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