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대박! 32강 진출 확률, 무려 '91%'...남아공전 옐로 트러블 피하며 승리 따내는 것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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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대박! 32강 진출 확률, 무려 '91%'...남아공전 옐로 트러블 피하며 승리 따내는 것이 관건

인터풋볼 2026-06-22 20: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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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한국의 32강 진출 확률은 매우 높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22일(한국시간)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한 48개 국가의 32강 진출 확률을 공개했다. 한국은 91%였다.

홍명보 감독이 이끌고 있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북중미 월드컵에서 1승 1패를 기록했다. 체코와 1차전은 우려와 달리 공중볼 경합에서 밀리지 않았고, 공격 역시 주도하는 흐름이었다.

후반전에 기회를 놓치자 위기가 찾아왔고, 세트피스 상황에서 실점하며 패배의 그림자가 드리웠다. 곧장 황인범이 감각적인 칩슛으로 동점골을 터뜨렸고, 홍명보 감독이 역전을 위해 과감한 교체로 고삐를 조였다. 손흥민을 대신해 들어온 오현규가 역전골을 터뜨렸고, 이후 김승규의 선방이 이어지면서 첫 경기에서 승점 3점을 따는 데 성공했다.

나란히 1차전에서 승리를 거둔 멕시코와 2차전을 펼쳤다. 홍명보 감독은 선발 명단에서 윙백 자리에만 변화를 주어 경기에 나섰다. 전반전에는 양 팀 모두 뚜렷한 기회를 잡지 못했다. 한국이 슈팅 기회를 잡았지만, 번번이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후반전 초반에 흔들렸다. 김승규와 이기혁의 콜 미스로 허무하게 실점했다.

체코전보다 변화를 빠르게 주어 동점을 노렸지만, 무위로 돌아갔다. 엄지성, 양현준을 투입해 측면을 강화했고, 오현규와 조규성을 전방에 세워 크로스를 통한 득점을 만들고자 했다. 조규성이 두 차례 좋은 찬스를 잡았는데, 멕시코 골키퍼의 선방과 수비 블록에 막혀 결국 패배했다. 멕시코는 승리로 조 1위와 32강 진출,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한국은 3차전 남아프리카공화국과 경기에서 패배하면, 조 4위가 되어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할 가능성까지 생겼다. 그리 크지 않은 가능성이다. '디 애슬레틱'은 한국이 32강에 진출할 확률이 91%라고 전했다. 조 1위는 물 건너갔지만, 조 2위로 32강에 진출할 것이라고 봤다. 조 2위를 할 가능성이 77%, 조 3위를 할 가능성이 14%다.

만약 A조 2위로 32강에 진출한다면, B조 2위인 스위스 또는 캐나다를 만날 가능성이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남아공전 승리가 필수다. 남아공에서는 멕시코에서 퇴장을 당한 테보호 모코에나와 템바 즈와네가 나오지 못한다. 핵심 선수 두 명이 빠진다. 우리는 옐로카드가 있는 이기혁, 이강인, 백승호의 추가 경고를 조심하며 승리를 따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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