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이원 수도관 파열…3천200여가구 11시간 동안 단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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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이원 수도관 파열…3천200여가구 11시간 동안 단수(종합)

연합뉴스 2026-06-22 19:16: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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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22일 오전 7시 30분께 충북 옥천군 이원면에서 노후 수도관이 터져 3천200여가구 주민들이 11시간 동안 수돗물을 공급받지 못했다.

파열된 수도관 복구 작업 파열된 수도관 복구 작업

[옥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사고가 나자 옥천군은 중장비와 20여명의 복구인력을 투입해 오후 5시50분 터진 수도관을 교체하고, 오후 7시 무렵 수돗물 공급을 재개했다.

파열된 수도관은 옥천배수지 물을 이원면 일대로 공급하는 대형 관로(300㎜)이다.

옥천군 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수돗물 공급은 재개됐으나 1∼2시간 흙이나 모래 등이 섞여 나올 수 있다"며 "당분간은 물을 끓인 뒤 음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옥천군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음식점과 마을회관 등에 3만여병의 병물을 공급했다.

bgi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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