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인수 완료…"정상화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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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인수 완료…"정상화 본격화"

이데일리 2026-06-22 18:07: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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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NS홈쇼핑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인수대금을 최종 납부하며 영업양수도 절차를 마무리했다. 지난해 회생절차 이후 흔들렸던 사업 정상화 작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NS홈쇼핑 판교 본사 내부에 새롭게 걸린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사인 (사진=NS홈쇼핑)


NS홈쇼핑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사업부문에 대한 인수대금을 완납하고 영업양수도 거래를 최종 종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운영은 NS홈쇼핑이 설립한 신설법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맡게 된다. NS홈쇼핑은 계약 체결 이후 전 점포 현장 점검과 납품업체 지급보증 등을 진행하며 영업 정상화를 준비해왔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식품 전문 홈쇼핑 사업을 통해 축적한 상품 운영 역량과 디지털 커머스 경험, 협력사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TV홈쇼핑과 모바일, 온라인 채널 운영 노하우를 접목해 상품 경쟁력과 운영 효율을 높이고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신설법인은 점포 운영 정상화와 상품 공급 안정화, 고객 서비스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다. 시설·장비 개선과 상품 구색 확대, 직원 교육 등을 통해 고객 신뢰 회복에 나설 예정이다.

온라인 사업 경쟁력 강화에도 힘을 쏟는다. 생활권 기반 점포망과 디지털 커머스를 연계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신선식품 경쟁력과 배송 서비스를 고도화해 생활밀착형 유통 플랫폼으로 성장시킨다는 구상이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고객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새로운 출발점에 섰다”며 “상품 공급 안정화와 점포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고객이 다시 찾고 싶은 동네 대표 슈퍼마켓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전국 286개 점포(가맹점 66개 포함)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형 슈퍼마켓(SS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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