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이웃 보듬는 포항 새마을부녀회… 이번엔 감자 150박스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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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이웃 보듬는 포항 새마을부녀회… 이번엔 감자 150박스 선물

중도일보 2026-06-22 16:51: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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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항시 새마을부녀회원들이 22일 흥해읍 금장리 일대 휴경지에서 재배한 감자를 수확하고 있다. (사진= 김규동 기자)



경북 포항시 새마을부녀회원들이 22일 휴경지에서 재배한 감자를 수확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일부 판매한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와 이재민 돕기 성금으로 사용한다.

김성예 새마을지도자포항시부녀회장과 임원, 읍면동 부녀회장 등 30여명은 이날 오전 6시부터 11시까지 흥해읍 금장리 휴경지에서 감자 150박스를 수확했다.

나눔을 위해 회원들은 올해 3월부터 흥해읍 금장리 일대 휴경 농경지를 빌려 직접 밭을 일구고 파종부터 수확까지 손수 농작물을 가꿨다.



사진포항시 새마을부녀회원들이 22일 흥해읍 금장리 일대 휴경지에서 재배한 감자를 수확하고 있다. (사진= 김규동 기자)



회원들은 수확한 감자 50박스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고, 나머지 100박스는 판매해 수익금을 마련할 예정이다. 수익금은 연말에 취약계층 지원과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공익사업에 사용한다.



사진포항시 새마을부녀회원들이 22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감자를 수확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김규동 기자)



김성예 새마을지도자포항시부녀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가꾼 감자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지역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새마을지도자포항시부녀회는 휴경지 경작사업을 비롯해 사랑의 김장담그기, 반찬 나눔 등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포항=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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