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인포컴 2026서 마이크로 LED 기술력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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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인포컴 2026서 마이크로 LED 기술력 인정받았다

M투데이 2026-06-22 10:45: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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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투데이 이세민 기자] LG전자가 북미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인 ‘인포컴 2026’에서 상업용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

 올해 전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현지시간 17일부터 사흘간 열렸으며, LG전자는 ‘디스플레이 너머의 솔루션’을 주제로 참가했다.

가장 주목받은 제품은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 ‘LG 매그니트’다. LG 매그니트는 초대형·초고화질 구현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상업용 디스플레이 제품으로, 이번 전시에서 설치와 디지털 사이니지 부문 ‘인포컴 최고 제품상’ 위너로 선정됐다.

북미 AV 전문 매체 SCN이 선정한 ‘가장 혁신적인 디지털 사이니지 제품’에도 이름을 올렸다. 전시 현장에서 LG 매그니트의 화질과 확장성, 설치 편의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LG 매그니트는 다양한 상업 공간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시장과 대형 강당, 회의실, 프리미엄 매장, 방송국, 상황실 등 대형 화면과 선명한 화질이 필요한 공간에 활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미팅룸, 리테일 매장, 야외 환경 등 사용처별 맞춤형 디스플레이 솔루션도 제시했다. 

단순히 화면을 공급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간과 업무 환경에 맞는 솔루션 형태로 제품을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미국 정부 고객을 겨냥한 제품도 전시됐다. LG전자는 미국 무역협정법, TAA 규격을 충족한 디스플레이 라인업을 선보이며 공공·정부 조달 시장 대응 가능성을 강조했다.

소프트웨어 기반 솔루션도 함께 공개했다. LG전자는 자체 상업용 디스플레이 운영·관리 통합 플랫폼인 ‘LG 비즈니스클라우드’를 활용해 디스플레이를 원격으로 관리하고 운영할 수 있는 기능을 소개했다.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은 하드웨어 성능뿐 아니라 관리 편의성과 콘텐츠 운영, AI 기반 최적화 기능이 중요해지는 흐름이다. LG전자가 이번 전시에서 소프트웨어와 AI를 함께 강조한 것도 이 같은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민동선 LG전자 ID사업부장은 “하드웨어 기술력에 소프트웨어, AI 기술을 더해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영향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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