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서울 강동구는 연말까지 도시농업파믹스센터에서 '반려식물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식물보호기사와 치유농업사, 원예복지사 등 관련분야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식물 상태를 진단한다. 이후 병해충 유무와 생육 환경을 살펴 맞춤형 처방을 내린다.
클리닉은 매주 화요일∼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1인당 최대 3개의 화분까지 진료받을 수 있으며 이용료는 무료다.
이용을 희망하는 구민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yeyak.seoul.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센터 방문이 어려운 구민을 위해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도 운영한다. 전문가들이 공동주택 단지 등을 찾아 재배 관리 교육, 분갈이 실습 등을 진행한다.
구는 이외에도 구민들이 스스로 식물을 잘 관리하도록 병해충 예방법과 약제 사용법 등 기초적인 식물관리를 교육한다.
반려화분 제작, 원예 치유 프로그램 등도 마련해 반려식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반려식물 클리닉으로 구민들이 식물과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과 치유의 시간을 가지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adin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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