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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롯데마트는 대관령 고랭지 시금치를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판매한다. 일반적으로 시금치는 15도 내외의 서늘한 기후에서 생육된다. 하지만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올라가면 물러지거나 병충해 가능성이 높아져 여름철 재배가 어려운 품목이다.
이에 롯데마트는 지난해 해발 700m 이상에 위치한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 지역의 시금치 농가를 신규 발굴했다. 롯데마트는 대관령 고랭지 시금치를 통해 지난해 시금치 전체 매출을 전년대비 4.2% 끌어올렸다. 올해는 대관령 농가를 추가 확보해 물량도 2배 확대했다.
스마트팜 딸기 3종은(딸기·고슬 딸기·레이디스칼렛 딸기)도 함께 출시한다. 일반적으로 딸기는 여름철 과숙과 무름 현상이 많아 품질 유기가 어려운 편이어서 보통 봄을 끝으로 판매가 끝난다. 스마트팜은 이 같은 기후 변수를 줄여준다.
이에 롯데마트는 충남 서산 스마트팜 딸기 농가를 발굴했다. 냉방 설비와 환경 제어 시스템을 통해 생육에 적합한 온도를 유지하고, 차광막과 LED 조명을 활용해 기후 변화에도 안정적인 재배 환경을 조성한다. 롯데마트는 올해 스마트팜 딸기 운영 물량을 전년대비 10% 확대할 방침이다.
정혜연 롯데마트·슈퍼 신선1부문장은 “이상 기후와 급격한 계절 변화 속에서도 고객들에게 고품질의 신선 식품을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내일농장 프로젝트의 핵심 목표”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산지 발굴과 스마트팜 기반 상품을 지속 확대해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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