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해야 해” 맨유와 연결되고 있는 2002년생 MF 향해 “잘못된 구단으로 가면 못 뛸 수도”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연결되고 있는 헤이든 해크니가 이적을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는 조언을 받았다.
영국 ‘골닷컴’은 21일(한국시간) “미들즈브러 핵심 해크니가 빅클럽 이적이 가파른 성장세를 멈추게 할 수 있다는 경고를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중원 보강을 노리고 있다. 카세미루가 이미 팀을 떠났고, 마누엘 우가르테는 주전 경쟁에서 밀려 이적이 유력하다. 여러 미드필더가 맨유와 연결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중 한 명이 바로 2002년생 해크니다. 해크니는 미들즈브러 유스에서 성장한 뒤 스컨소프 유나이티드 임대를 거치며 경험을 쌓았다. 지난 시즌엔 미들즈브러 유니폼을 입고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올해의 선수에 올랐다.
특히 맨유 마이클 캐릭 감독이 해크니를 강력하게 원한다. 두 사람은 과거 미들즈브러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골닷컴’은 “맨유 캐릭 감독이 세 시즌 동안 해크니를 지도했다. 캐릭 감독이 팀 중원을 강화하기 위해 해크니 영입을 적극적으로 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골닷컴’에 따르면 전직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브라이언 딘은 해크니가 이적을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어려운 문제다. 해크니는 아직 젊은 선수다. 성장을 생각하면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에서 시험받는 게 좋을 수 있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하지만 어디로 가는지 신중해야 한다. 잘못된 구단으로 가면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출전 시간을 얻지 못할 수 있다. 만약 이적을 한다면 충분히 숙고한 결정이어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딘은 “해크니의 결정을 돕는 사람들은 돈만 생각해선 안 된다. 돈은 어차피 따라오게 돼 있다. 중요한 건 그 결정이 해크니와 미들즈브러 모두에 올바른 선택인지 확인하는 거다. 중요한 건 그 팀이 정말 올바른 곳인지다. 그렇지 않다면 해크니가 할 일은 잔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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