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 지나면 1년 기다려야 한다..' 지금부터 7월 초까지, 단 2주만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이색 '제철 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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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지나면 1년 기다려야 한다..' 지금부터 7월 초까지, 단 2주만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이색 '제철 과일'

뉴스클립 2026-06-22 00:00:00 신고

ⓒ게티이미지뱅크(신비복숭아)
ⓒ게티이미지뱅크(신비복숭아)

여름이 시작되는 6월 중순이 되면 과일 애호가들 사이에서 기다리던 특별한 제철 과일이 등장한다.

바로, 신비복숭아다. 이름처럼 독특한 특징을 지닌 신비복숭아는 일반 복숭아와는 다른 매력으로 매년 짧은 기간 동안만 소비자들을 만나고 있다. 특히 수확 시기가 6월 중순부터 7월 초순까지 약 2~3주에 불과해, 지금 먹지 않으면 내년까지 기다려야 하는 과일로도 불리고 있다.

지금 가장 맛있습니다

ⓒ게티이미지뱅크(신비복숭아)
ⓒ게티이미지뱅크(신비복숭아)

신비복숭아는 겉모습만 보면 자두와 매우 비슷하다. 붉은빛이 감도는 매끈한 껍질 때문에 자두로 착각하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한입 베어 물면 속은 하얀 복숭아 과육이 나타난다. 자두의 외형과 복숭아의 맛을 동시에 지닌 듯한 독특한 모습 때문에 '신비'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맛 역시 일반 복숭아와 차별화된다. 과육은 단단하면서도 아삭한 식감을 가지고 있으며, 새콤함과 달콤함이 균형 있게 어우러져 있다. 잘 익은 신비복숭아는 복숭아 특유의 향긋한 향과 함께 자두의 상큼함까지 느낄 수 있어 여름철 입맛을 돋우기에 좋다. 특히 무더위로 인해 식욕이 떨어지는 시기에 시원하게 냉장 보관했다가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게티이미지뱅크(신비복숭아)
ⓒ게티이미지뱅크(신비복숭아)

영양적인 측면에서도 매력적이다. 신비복숭아에는 수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더운 날씨에 갈증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비타민C와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어 건강한 식생활에 보탬이 된다. 열량도 비교적 낮은 편이어서 여름철 간식이나 후식으로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게티이미지뱅크(신비복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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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복숭아, 가장 맛있게 먹으려면?

신비복숭아를 구입했다면 신선할 때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수확 후 시간이 지나면 단단했던 과육이 점차 부드러워지고 향도 변하기 때문이다. 실온에서 후숙한 뒤 적당히 익었을 때 냉장 보관해 먹으면 특유의 아삭함과 풍부한 향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제철 음식의 가장 큰 매력은 가장 맛있고 신선한 상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다. 신비복숭아 역시 마찬가지다. 1년 중 단 2~3주 정도만 만날 수 있는 귀한 여름 과일인 만큼, 제철을 놓치지 말고 신선할 때 맛보는 것이 좋다. 짧은 순간만 허락되는 계절의 선물, 신비복숭아가 여름 식탁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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