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지섭이 절친 모임 비하인드와 남다른 생활 습관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소지섭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소지섭에게 “절친 모임이 있는데 멤버가 이병헌, 송승헌, 신동엽이라고 한다. 네 분이 절친 멤버다. 소지섭이 이들 중에서는 막내다. 제일 좋아하는 형은 누구냐”고 물었다.
이에 신동엽은 “아이고. 바로 옆에 있는데. 쑥스러움을 많이 탄다. 그런 질문은 삼가라”고 말했고, 소지섭은 곧바로 신동엽을 가리키며 “좋아한다”고 답했다.
이어 서장훈은 “신동엽은 형수님이 주무실 때 들어가는 걸로 유명하다. 반대로 소지섭은 모임에서 제일 먼저 일어난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소지섭은 “웬만하면 11시에서 12시 사이에 일어난다. 개인적으로 루틴을 지키면서 사는 걸 좋아한다. 정말 특별한 일 아니고서는 일어난다”고 밝혔다.
이에 신동엽은 “11시에서 12시까지 있는 게 뭐가 이른 것이냐며 어머님들이 놀란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신동엽은 송승헌, 소지섭과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그는 “송승헌한테 소지섭이랑 놀지 말라고 했다. 송승헌이 ‘남자 셋 여자 셋’으로 데뷔했는데 그때 소지섭을 데리고 왔더라. 알고 보니 둘이 너무 친한 사이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걸 모르고 소지섭을 봤을 때 너무 날라리 같더라. 청자켓에 주렁주렁 달려있고 염색했다. 바지도 다 찢어져 있었다. 송승헌한테 저렇게 돈 많고 날라리 같은 사람을 조심하라고 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일단 돈이 없었고 날라리랑 대척점에 있는 사람이다. 착하고 건실하다. 알고 보니 송승헌이 날라리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소지섭은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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