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센느 미나미, 일본서 '어깨빵' 위협당했나…방향 바꿔 돌진한 남성에 비판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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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센느 미나미, 일본서 '어깨빵' 위협당했나…방향 바꿔 돌진한 남성에 비판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2026-06-21 14:13: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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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원잘부' 유튜브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그룹 리센느의 원이와 미나미가 일본 시부야를 방문해 콘텐츠를 촬영한 가운데, 한 남성이 이들에게 이른바 '부츠카리'(ぶつかり, 어깨빵)를 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번지고 있다.

지난 19일 '안녕하세요원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안원잘부') 유튜브 채널에는 '진짜 '야호'하는지 물어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원이와 미나미는 갸루 패션으로 일본 도쿄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를 찾았다. 시부야 스크램들은 일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녹색 신호가 켜지만 수백 명의 보행자가 동시에 횡단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최근 '거제 야호' 밈으로 인기를 얻은 원이와 미나미는 첫 번째 시도에서는 원하는 장면을 담지 못했다.

'안원잘부' 유튜브 캡처

두 번째 촬영에서는 짧은 시간 동안 '파라파라' 춤을 춰서 성공적으로 촬영을 마쳤고, 본인들을 알아본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횡단보도를 빠르게 건넜다.

이 과정에서 한 일본인 남성이 갑자기 이동 방향을 바꿔 리센느 쪽으로 빠르게 걸어오는 모습이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겼다. 당시 원이와 미나미 주변에는 충분히 공간이 확보된 상태였지만, 이 남성은 두 사람을 몸으로 칠 것처럼 접근했다.

다행히 이를 인지한 미나미는 몸을 살짝 틀어 피했으나,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는 못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해당 남성이 일부러 두 사람에게 '부츠카리'를 하려고 다가온 게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부츠카리'는 신체나 소지품 따위를 지나가던 행인에게 고의로 부딪히면서 고의로 지나가는 행위를 가리키는 말로, '부딪히다'는 뜻의 일본어 '부츠카루'에서 비롯된 말이다.

사회 문제로 대두될 당시에는 남성이 여성을 대상으로 부츠카리를 가하는 사례가 많았다. 하지만 최근 들어 성인 여성이 자신보다 체구가 작은 어린아이를 밀치는 상황이 발생했고, 외국인 관광객을 상대로도 부츠카리를 시도하는 이들이 발생하고 있어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사진= '안원잘부'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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