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환,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 성료…미발매 신곡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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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환,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 성료…미발매 신곡 첫 공개

스포츠동아 2026-06-21 13:56: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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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테나 사진제공=안테나
[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정승환이 록부터 발라드, R&B까지 넘나드는 무대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가수 정승환은 지난 2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열린 2026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선보였다.

이날 정승환은 ‘I Will’로 공연의 포문을 열며 관객들의 뜨거운 떼창을 이끌어냈다. 이어 ‘미완성’, ‘에필로그’를 연이어 선보이며 경쾌한 밴드 사운드와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감성 발라더’의 진가도 빛났다. 정승환은 최근 발표한 디지털 싱글 ‘마치 오늘처럼’과 대표곡 ‘너였다면’을 열창하며 깊은 감성을 전했다. 특히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마치 오늘처럼’에 대해 “결혼을 앞둔 커플들을 위한 축가”라고 소개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이어 정규 앨범 ‘사랑이라 불린’ 수록곡 ‘행성’과 타이틀곡 ‘행복은 어려워’ 무대를 통해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발라드는 물론 레트로 감성의 시티팝 기반 R&B까지 소화하며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무엇보다 이날 공연에서는 미발매 신곡 ‘훨훨(가제)’이 최초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시원한 밴드 사운드가 돋보이는 여름 감성의 곡으로, 페스티벌 분위기와 어우러져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정승환은 마지막 곡 ‘언제라도 어디에서라도’를 완성도 높은 라이브로 선보이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무대를 통해 다시 한번 독보적인 음악적 역량을 증명했다.

누리꾼들은 “라이브가 진짜 압도적이다”, “신곡 ‘훨훨’ 정식 발매 기대된다”, “‘너였다면’ 떼창 소름”, “발라드부터 밴드 사운드까지 다 되는 가수”, “페스티벌 무대 장악력이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승환은 최근 디지털 싱글 ‘마치 오늘처럼’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향후 DEEP DIVE MUSIC FESTIVAL 등 국내 주요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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