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한지일이 가수 고(故) 옥희의 비보를 전하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한지일은 20일 자신의 계정에 "사랑하는 동생 옥희 가수가 하늘나라로 우리 곁을 떠났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고인이 이날 오후 8시 40분 별세했다고 알리며 "장례식장은 서울아산병원"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한지일은 생전 옥희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남편인 프로복싱 세계챔피언 홍수환, 그리고 자신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고인을 추모했다.
앞서 한지일은 지난 18일에도 자신의 계정을 통해 "가수 옥희 동생이 많이 아프다"며 "홍수환 아우가 지극정성으로 간호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1953년생인 옥희는 이날 경기도 수원의 한 호스피스 병동에서 신장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73세.
옥희는 1970년대 미국에서 5인조 걸그룹 서울시스터즈의 리더로 활동한 뒤 솔로 가수로 전향해 '나는 몰라요', '눈으로만 말해요', '이웃사촌'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되며, 장례는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사진 = 한지일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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