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옥희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73세.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옥희는 이날 경기도 수원의 한 호스피스 병동에서 신장암 투병 끝에 눈을 감았다.
고인은 지난해 신장암 진단을 받은 뒤 치료를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1953년생인 옥희는 1970년대 미국에서 5인조 걸그룹 서울시스터즈의 리더로 활동한 뒤 귀국해 솔로 가수로 전향했다.
이후 '나는 몰라요', '눈으로만 말해요', '이웃사촌'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옥희는 1977년 프로복싱 세계챔피언 홍수환과 결혼했지만 1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후 16년 만에 재결합해 화제를 모았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옥희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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