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김민재' 한국서 찾았다!…"이한범, 나폴리 영입 명단 포함" 이탈리아 유력지 깜짝 보도→세리에A 韓 CB 또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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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김민재' 한국서 찾았다!…"이한범, 나폴리 영입 명단 포함" 이탈리아 유력지 깜짝 보도→세리에A 韓 CB 또 나오나?

엑스포츠뉴스 2026-06-21 00:01: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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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제2의 김민재'가 탄생할까. 한국 국가대표 센터백 이한범(미트윌란)이 이탈리아 명문 SSC나폴리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탈리아 일간지 '일마티노'는 지난 16일(한국시간) "나폴리의 이적 시장이 계속되는 가운데 수비진 재편을 위한 압박을 받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탈리아 세리에A 강호 나폴리는 2026 여름 이적시장에서 수비 보강을 위해 다양한 선수를 눈여겨 보고 있다.

나폴리가 주시 중인 수비수 중엔 이한범도 포함됐다. 매체는 "나폴리의 영입 명단에는 페데리코 가티(유벤투스)뿐만 아니라 월드컵에 참가한 이한범과 루카스 헤링턴(콜로라도 래피즈) 같은 유망주가 포함돼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로서는 구체적인 협상은 없지만, 젊고 성장 가능한 선수들을 통해 미래를 구축할 가능성도 열려 있다"라고 덧붙였다.

2002년생 이한범은 K리그를 대표하는 빅클럽 FC서울에서 프로 선수로 데뷔해 지난 2023년 여름 덴마크의 미트윌란과 4년 계약을 맺으면서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이한범은 미트윌란 유니폼을 입은 후 3시즌 동안 65경기에 출전했다. 2025-2026시즌엔 완전히 주전 수비수로 자리를 잡으면서 50경기에 나와 3850분을 소화했다.

이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끄는 홍명보 감독 눈에 들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에도 승선했고, 지난 체코-멕시코와의 조별리그 1, 2차전 모두 선발로 나와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한범이 유럽과 월드컵 무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면서 이번 여름 빅클럽 이적 가능성이 떠올랐다. 나폴리뿐만 아니라 리버풀 등 프리미어리그 구단도 이한범을 주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만약 이한범이 나폴리에 합류하게 된다면 국가대표팀 수비진의 리더 김민재와 비슷한 길을 걷게 된다.

김민재도 튀르키예 페네르바체에서 맹활약해 2022년 여름 나폴리로 이적했고, 이후 리그 최고의 센터백으로 활약하면서 나폴리의 2022-2023 세리에A 우승을 이끌었다.

김민재로 인해 한국 선수에 대해 좋은 기억이 있는 나폴리가 이한범을 주시하기 시작하면서 '제2의 김민재'가 탄생할지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사진=미트윌란 / 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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