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창사 70주년'을 맞은 극동방송 김장환 이사장과 맹주완 사장이 크리스찬 가수 차지연 공연장을 찾았다.
20일 오후 안산시 대부도 더헤븐리조트에서 '더헤븐·차지연 콘서트'가 열렸다. 더헤븐리조트가 주최하고 뉴스컬처가 주관한 이날 공연은 배우 공형진이 진행자로 나선 가운데 김장환 극동방송 이사장, 맹주완 극동방송 사장, 작곡가 알고보니 혼수상태 등 각계각층 인사와 지역 주민 등이 자리해 관람했다. 또 유명 뮤지컬 스타 마이클리가 차지연과의 듀엣 및 특별 공연을 펼쳐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차지연은 이날 남진의 '둥지'를 시작으로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핵심 넘버 '지금 이순간', 나훈아의 '테스형' 등을 열창해 뜨거운 환호를 이끌었다. 이어 마이클리와 환상적인 'Fly Me to the Moon' 듀엣 무대를 펼쳐 감탄을 유발했다. 계속해서 '나 같은 죄인 살리신', 'Earth Song' 등 기독교 음악을 선사해 감동을 더했다.
그리고 '현역가왕3'에서 선보여 화제가 된 '봄날은 간다'를 피날레로, 잊지못할 한여름 밤을 선물했다.
이날 공연에 특별히 자리한 김장환 목사는 "아름다운 에덴동산 같은 곳에서 공연을 관람하게 됐다. 무더운 여름날 비까지 내려 감사하다. 하늘의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권모세 더헤븐리조트 회장은 "이날 이 자리 모든 분들의 신념이 활화산처럼 타오르며 감사와 평강이 넘치시길 기원한다"고 축복했다.
1956년 창립 이래 한국 복음방송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한 극동방송은 올해로 창사 70주년을 맞았다. 지난 70년 동안 하나님께서 인도하신 방송 사역과, 전국 청취자 및 교회의 기도와 헌신에 감사하며 다양한 기념행사를 펼치고 있다.
특히 김장환 목사는 최근 숭실대학교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 교회를 대표하는 목회자로서 평생 국내외 복음화에 헌신한 것은 물론 방송 선교와 교육, 국제 교류, 사회공헌 분야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온 공로를 인정 받았다.
뮤지컬 간판 스타 차지연은 최근 한국 초연 '렘피카' 공연을 마쳤으며 현재 '서편제'로 계속해서 관객을 만나고 있다. 특히 올해 방송된 '현역가왕3'에서 최종 2위를 차지하며 트로트까지 섭렵, 올라운더 아티스트임을 입증했다.
특히 차지연은 절실한 크리스찬으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CCM 앨범을 내거나 정식 가수로 활동하진 않았지만 교계 행사 등에서 선보인 '은혜 아니면'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등 CCM 무대가 때마다 회자되고 있다.
차지연은 힘들었던 무명 시절, 신앙이 큰 버팀목이 됐다고 여러차례 고백한 바 있다. 이에 여러 간증 집회와 기독교 행사, 찬양 무대 등에 참여해 재능을 기부해 왔다. 또 어린시절 극동방송 어린이 합창대회에서 수상한 이력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차지연은 최근 더헤븐리조트와 전속모델 및 홍보대사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3년이다. 또 이번 전속모델 계약과 별도로 CCM, 힐송, 가스펠송 등 크리스찬 아티스트로서의 특화분야 활동에 대한 독점 에이전트를 더헤븐리조트와 뉴스컬처에 맡기기로 했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gm@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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