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SK슈가글라이더즈, 핸드볼 클럽 한일 슈퍼매치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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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SK슈가글라이더즈, 핸드볼 클럽 한일 슈퍼매치 우승

한스경제 2026-06-20 18:18: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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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핸드볼 클럽 슈퍼매치서 맞붙은 인천도시공사와 브레이브 킹스 선수들. /한국핸드볼연맹 제공
한일 핸드볼 클럽 슈퍼매치서 맞붙은 인천도시공사와 브레이브 킹스 선수들. /한국핸드볼연맹 제공

| 서울=한스경제 신희재 기자 | 2025-2026시즌 핸드볼 H리그 통합 우승팀인 남자부 인천도시공사와 여자부 SK슈가글라이더즈가 일본 우승팀과 맞대결에서 나란히 승리했다.

인천도시공사는 20일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슈퍼 쏠 2026 한일 핸드볼 클럽 슈퍼매치에서 일본 리그H 남자부 통합우승팀 브레이브 킹스 가리야를 34-33(18-15 16-18)으로 제압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이요셉이 11골 5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며 대회 MVP로 선정됐다. 식도암 투병 중인 장인익 인천도시공사 감독은 이 경기를 끝으로 잠시 지휘봉을 놓고 다음 달 초 수술대에 오른다.

곧바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SK슈가글라이더즈가 일본 가가와은행 지라솔을 33-31(14-16 19-15)로 물리쳤다. SK슈가글라이더즈는 강은혜(9득점), 강경민(7득점), 윤예진, 최지혜(이상 6득점)의 릴레이 득점과 방어율 35%(14/40)를 기록한 골키퍼 박조은의 맹활약에 힘입어 역전승을 거뒀다.

이번 슈퍼매치는 양국 핸드볼 리그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경기력 향상과 리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9월 열리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스포츠 이벤트의 의미도 담겼다.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여수시갑)과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여수시을)이 시구에 나서 선수단을 격려했다. 인천도시공사와 SK슈가글라이더즈는 승리팀 상금 500만원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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