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해 퇴임 인사를 전하고 그의 국정철학의 가치를 이어가겠다고 했다.
김 지사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같은 글을 올리며 문 전 대통령 예방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그는 “그제 문재인 전 대통령님을 퇴임 인사차 찾아뵀다”며 “반갑게 맞아주신 대통령님 내외분께 감사드린다. 속 깊은 이야기 재밌게 나눌 수 있던 저녁자리도 감사하다”고 적었다.
이어 지난 4년이 문 전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현장에서 경험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정을 맡았던 지난 4년은 ‘사람중심’ 도정을 펴면서 ‘균형발전’과 ‘포용’의 가치를 경기도 삶의 현장에서 구현하기 위해 애쓴 시간이었다”며 “민주당의 가치와 문재인 대통령님의 국정철학을 현장에서 직접 실천하며 많이 느끼고, 많이 배웠다”고 했다.
그러면서 “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신 대통령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제 도지사로서의 소임은 마무리하지만, 앞으로도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을 찾으며 그 귀한 가치를 이어가겠다”며 정치적 행보를 이어갈 것임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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