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우(금호 SLM)이 폴포지션을 차지하면 개막전 레이스의 페이스를 이어갔다.
이정우는 20일 전남 영암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상설트랙(길이 3.045km)에서 열린 ‘2026 현대 N 페스티벌 제2전 그란 투리스모 eN1 클래스 레이스1을 1분29초423의 기록으로 주파하며 결선 그리드의 가장 앞줄을 차지했다. 팀 동료 이창욱이 0.242초 뒤진 1분29초665로 2위를 해 금호 SLM은 ’원투‘를 만들었다. 1분30초101의 김진수(이레인 레이싱)이 3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오전 10시 05분터터 안개가 내리고 부슬비가 뿌려지는 가운데 12명의 드라이버가 참가한 예선은 이정우가 1분29초605로 타겟 타임을 만들었다. 이창욱과 오한솔과 한재희(이상 MIK 레이싱), 김동은(웬스 인제 포디엄 레이싱) 등이 순으로 따랐다. 한재희가 스핀하며 코스를 버어나 가드레일과 충돌했다.
세션이 중반으로 들어서며 이정우와 이창욱이 피트로 들어갔고, 황도윤(이레인 레이싱), 김규민과 김영찬(이상 DCT 레이싱)이 3~5위로 순위를 올렸다. 송하림과 문세은(이상 BMP 레이싱) 등의 순으로 세션이 진행됐다.
’톱5‘의 순위 변화가 없는 가운데 이창욱이 1분29초665를 찍었지만 이정우를 넘어서는데는 실패했다. 이정우는 1분29초423으로 자신의 기록을 단축했고, 어택을 성공시킨 김진수가 3위로 점프했다.
예선은 결국 이정우, 이창욱, 김진수가 1~3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황도윤, 김동은, 로터 통추아(웬스 인제 포디엄 레이싱), 김영찬, 김규민, 한재희, 송하림(BMP 모터스포트), 오한솔(MIK 레이싱), 문세은(BMP 레이싱) 등의 순으로 예선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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