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전열 가다듬는 홍명보호, 멕시코전 마치고 가족과 '완전한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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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전열 가다듬는 홍명보호, 멕시코전 마치고 가족과 '완전한 휴식'

연합뉴스 2026-06-20 04:40: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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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전 다음날 회복 훈련 멕시코전 다음날 회복 훈련

(사포판[멕시코 할리스코주]=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멕시코와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19일(현지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훈련하고 있다. 2026.6.20 ondol@yna.co.kr

(사포판[멕시코 할리스코주]=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개최국 멕시코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석패를 당한 홍명보호 태극전사들이 가족들과 함께 휴식을 취하며 전열을 가다듬는다.

멕시코전 다음 날인 20일(이하 한국시간) 대표팀 선수들은 베이스캠프 훈련장인 멕시코 사포판의 치바스 베르데 바예에서 가벼운 회복 훈련을 소화했으며, 이튿날인 21일에는 공식 팀 훈련 없이 하루를 온전히 쉰다.

대표팀 관계자는 "오후부터 자유 시간을 부여해 외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사전 캠프부터 훈련을 소화한 선수들은 합숙 기간이 벌써 한 달이 다 되어가는 만큼,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가족과 시간을 보내도록 했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2022년 카타르 대회부터 선수들의 동기를 자극하고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선수단 가족 초청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최종 엔트리에 승선한 26명 전원에게 혜택이 돌아갔다.

협회는 선수 1인당 개최 도시 호텔의 2인실 객실 2개를 지원하는 한편, 가족들이 조별리그 1차전부터 현장에서 직접 태극전사들을 응원할 수 있도록 매 경기 일등석 티켓 2장씩을 제공하고 있다.

가족 품에서 푹 쉰 선수들은 현지 시간으로 21일 멕시코 몬테레이로 넘어가 조별리그 최종전인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맞대결을 위한 본격적인 대비에 돌입한다.

1승 1패(승점 3)로 조 2위를 유지 중인 한국은 남아공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32강 진출을 확정 짓는다.

회복 훈련하는 김승규-손흥민 회복 훈련하는 김승규-손흥민

(사포판[멕시코 할리스코주]=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멕시코와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김승규, 손흥민이 19일(현지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사이클을 타며 회복 훈련을 하고 있다. 2026.6.20 ondol@yna.co.kr

c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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