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월드컵 영향력!...'40세 WC 데뷔' 카보베르데 GK, SNS 팔로워 1,400만→손흥민까지 잡았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이것이 월드컵 영향력!...'40세 WC 데뷔' 카보베르데 GK, SNS 팔로워 1,400만→손흥민까지 잡았다

인터풋볼 2026-06-20 01:00:00 신고

3줄요약

[인터풋볼=송건 기자] 이것이 바로 월드컵이 가진 영향력이다.

카보베르데는 16일 오전 1시(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에 위치한 애틀란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스페인과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번 월드컵 최대 이변이었다. 스페인은 슈팅 27회를 기록했는데, 카보베르데 골문을 여는 데 실패했다. 골문에 보지냐 골키퍼가 있었기 때문이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보지냐는 기대 실점 1.45를 막았다. 보여준 선방은 무려 7회에 달했다.

스페인을 상대로 엄청난 선방쇼를 보여주자 단숨에 스타가 됐다. 경기 이후 24시간 만에 인스타그램에서 그를 팔로우하는 사람은 약 5만 명에서 700만 명으로 급증했다. 현재는 1,410만 명이 됐다.

사진=인스타그램
사진=인스타그램

엄청난 수치다. 잉글랜드의 부카요 사카가 810만 명, 노르웨이의 마르틴 외데고르가 720만 명, 미국의 크리스티안 풀리시치가 750만 명의 팔로워를 가지고 있다. 한국의 손흥민은 1,442만 명의 팔로워를 가지고 있다. 손흥민의 인기와 대등해진 것이다.

한 경기 활약으로 이렇게 주목을 받는 경우는 드물다. 이런 현상은 그의 프로 경력과 관련이 있다. 보지냐 골키퍼는 25세에 프로에 데뷔했고, 카보베르데, 몰도바, 포르투갈 등 다양한 나라에서 골문을 지켜왔다. 이후 40세가 되어 북중미 월드컵을 통해 조국을 대표했고, 스페인을 상대로 괄목한 선방쇼를 보여줬기에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월드컵이라는 세계 무대도 큰 영향을 미쳤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스포츠 마케팅 전문 회사 B-Engaged의 설립자 에센 샤는 "월드컵은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무대다. 수많은 사람들이 생중계, 하이라이트 영상, 그리고 대회 관련 뉴스를 통해 선수들을 지켜본다. 그런 기회는 다시 없을 거다"라며 "경기장에서 보여주는 활약이 팬들의 관심과 지지를 이끌어낸다. 분명하고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보지냐는 무승부를 거둔 이후 눈물을 흘렸다. 어머니가 비자 비용 문제로 미국으로 올 수 없었기 때문이다. 경기 이후 빠른 속도로 그의 어머니의 비자 비용에 대한 문제가 해결되고 있다. '디 애슬레틱'은 "미국 정부는 그의 어머니가 월드컵 두 번째 경기에 참석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