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좋아’ 오정세, 장기 흥행 주역으로 대활약…’와일드 씽’ 100만 관객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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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좋아’ 오정세, 장기 흥행 주역으로 대활약…’와일드 씽’ 100만 관객 돌파

TV리포트 2026-06-20 00:51:21 신고

[TV리포트=강해인 기자] 배우 오정세가 챌린지 열풍과 함께 극장가를 휩쓸었다.

2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와일드 씽’이 100만 고지를 밟았다. 웰메이드 코미디 영화로 주목받았던 이 작품은 개봉 전 공개된 뮤직비디오, 소셜미디어를 강타한 챌린지 열풍까지 화제가 되며 장기흥행에 돌입했다.

‘와일드 씽’은 금일 오전 8시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3일 개봉한 이후 ‘군체’와 함께 흥행을 주도했던 이 작품은 신작 및 할리우드 영화의 공세 속에서도 존재감을 입증하며 100만 돌파라는 기쁨을 맞게 됐다.

영화는 개봉 이후 온·오프라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내며 입소문을 탔다. 우선, 지난 4월 공개된 영화 속 그룹 ‘트라이앵글’의 ‘Love is’ 뮤직비디오는 공개 이후 빠르게 확산되며 흥행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1990년대 분위기를 재현한 배우들의 활약과 복고풍 분위기에 힘입어 누적 조회수 400만 회를 넘어섰다.

그리고 오정세가 연기한 최성곤의 노래를 바탕으로 한 ‘니가 좋아’ 챌린지도 흥행에 큰 힘을 보탰다. 배우 류승룡·이성민·김선호·박보검, 그리고 가수 트와이스 나연·에스파 윈터·아이브 장원영 등이 참여하며 좋은 반응을 끌어냈다. 이와 함께 영화의 OST가 음악 차트에 랭크되는 등 ‘와일드 씽’은 영화관 밖에서도 연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와일드 씽’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찾아온 재기의 기회를 잡기 위해 무모한 도전을 벌이는 이야기를 담았다. 강동원, 박지현, 엄태구가 1세대 아이돌로 완벽히 변신했고, 오정세가 발라드 왕자 역을 맛깔나게 살리며 큰 웃음을 전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저항 없이 터진 영화”, “유쾌하고 무해한 코미디 영화”, “웃음이 필요하다면 무조건 봐야 한다”, ” 웃기면서 정말 인간적인 매력이 있다”, “얼마 만에 이렇게 웃었는지 모르겠다” 등의 호평과 함께 ‘와일드 씽’의 관람을 권했다.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와일드 씽’은 지금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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