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송건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전설 토마스 뮐러가 요한 만잠비를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스위스는 19일 오전 4시(한국시간) 미국 LA에 위치한 L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를 4-1로 꺾었다.
보스니아가 스위스 공격을 잘 틀어막고 있었는데, 후반 26분 만잠비가 교체로 들어오면서 흐름이 급격하게 스위스 쪽으로 기울었다. 후반 29분 만잠비가 세컨드 볼을 곧장 슈팅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어 후반 45분 바르가스의 패스를 받아 만잠비가 두 번째 득점을 터뜨렸다.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서 주목해야 할 선수다. 2005년생 미드필더인 만잠비는 2025-26시즌 프라이부르크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47경기에 출전해 7골 9도움을 기록했다. 팀의 유로파리그 결승 진출에 기여했는데, 결승전에서 애스턴 빌라에게 무릎을 꿇었다.
월드컵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카타르와 1차전 경기에서 후반전에 교체로 들어왔고, 2차전에서도 교체로 들어왔는데 멀티골을 터뜨렸다. 3차전에서는 개최국 캐나다를 만나는데, 만잠비가 활약한다면 조 1위로 32강에 진출할 수 있다.
뮌헨의 전설 뮐러로 만잠비의 잠재력을 인정했다. 뮐러는 독일 '마젠타 TV'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만잠비의 활약을 보고 "내 생각에 그는 뮌헨도 눈여겨봐야 할 선수다. 이제 이 소식이 헤드라인을 장식할 수도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만잠비는 월드컵에 집중하고 있다. 영국 '골닷컴'은 "뮐러와 같은 전설적인 선수로부터 극찬을 받았음에도, 만잠비는 현재 맡은 임무에 집중하고 있다. 그는 현재 프라이부르크와 2030년까지 계약되어 있으며, 아직 미래를 내다보지 않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만잠비는 뮐러가 뮌헨이 자신을 영입해야 한다고 말했다는 것에 '나는 아직 프라이부르크 소속이다. 월드컵에 집중하고 있다. 다음 시즌은 아직 모르겠다'라고 답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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