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찾을 때 은근 불편했는데…네이버지도에 드디어 생긴 '이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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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찾을 때 은근 불편했는데…네이버지도에 드디어 생긴 '이 기능'

위키트리 2026-06-19 20:43: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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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찾느라 스마트폰 화면만 들여다보며 걷던 풍경이 달라질 전망이다. 네이버가 네이버지도에 실시간 음성 기반 도보 길안내 기능을 도입한다. 이제 자동차 내비게이션처럼 걸어갈 때도 음성으로 방향을 안내받을 수 있어 이용자들이 스마트폰 화면을 계속 확인하지 않아도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게 된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

네이버는 네이버지도 이용자의 보행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간 도보 길안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능은 기존 '도보 따라가기' 서비스에 음성 안내를 추가한 것이 핵심이다. 이용자는 이동 중 화면을 계속 바라보지 않아도 "잠시 후 왼쪽 방향입니다", "이어서 육교를 건너세요"와 같은 음성 안내를 들으며 경로를 따라갈 수 있다.

서비스는 우선 안드로이드 환경에서 제공되며 iOS에도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이제는 걸을 때도 음성 내비게이션

네이버지도 제공

새 기능은 대중교통 길찾기와도 연동된다. 출발지에서 버스나 지하철 승차 지점까지 이동하는 구간은 물론 하차 후 최종 목적지까지 이어지는 도보 구간 전반을 음성으로 안내한다.

다음에 탑승해야 할 버스나 지하철 노선 정보와 도착 예정 시간도 함께 제공한다. 단순히 길만 알려주는 수준을 넘어 집을 나서는 순간부터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이동 전 과정을 하나의 흐름으로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실내 길찾기 기능도 강화된다. 이용자가 실내 AR 내비게이션 지원 구역에 진입하면 실외 도보 안내에서 실내 AR 안내로 자연스럽게 전환된다. 대형 쇼핑몰이나 전시장, 복합시설 등에서 길을 찾기 어려웠던 이용자들의 편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는 지난해 코엑스 등에 실내 AR 내비게이션을 도입한 바 있으며 이번 음성 도보 안내와의 연계를 통해 실외와 실내를 아우르는 통합 이동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운전자 위한 안전 기능도 대폭 강화

후면 번호판 무인 교통단속 / 뉴스1

차량 내비게이션 기능도 함께 개선됐다.

네이버는 길안내 화면에 '제보' 아이콘을 추가해 운전자들이 사고나 공사, 차량 통제 등 도로 위 돌발 상황을 보다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자가 등록한 정보는 다른 운전자들에게 실시간으로 공유돼 우회 경로나 안전 운전에 활용된다.

과속단속카메라 안내 기능도 강화됐다. 후면 구간 과속단속카메라와 후면 실시간 가변형 과속단속카메라 안내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목적지를 설정하지 않고 운행하는 '안전운행' 모드에서도 실시간 신호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최근 네이버가 금융감독원과 협력해 고의사고 다발 구간 안내 기능을 도입한 데 이어 운전자 안전 관련 기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모습이다.

네이버지도 제공

네이버에 따르면 자사 내비게이션 서비스의 일평균 이용자 수는 2022년 이후 4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정경화 네이버지도 서비스 리더는 "월 3100만 명 이상의 이용자가 라스트마일까지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네이버지도 서비스 전반의 고도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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