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용품 값은 여자가 내라고"…한고은, 예비신부 고민에 "결혼 재고" 조언 (고은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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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용품 값은 여자가 내라고"…한고은, 예비신부 고민에 "결혼 재고" 조언 (고은언니)

엑스포츠뉴스 2026-06-19 18:32: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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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고은언니 한고은' 캡쳐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배우 한고은이 한 예비 부부의 사연에 분노했다.

18일 한고은의 유튜브 채널 '고은언니 한고은'에는 '연애 100일만에 초고속 결혼 성공한 한고은의 솔직과감 연애고민 상담'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한고은은 이날 KBS 2TV '말자쇼'에서 활약하고 있는 말자할매 김영희를 초대해 각종 사연에 조언을 전했다.

유튜브 '고은언니 한고은' 캡쳐

먼저 "6년 연애한 남자친구가 결혼하자더니 안정적인 가정을 꾸리는 방법이라며 엑셀 파일을 보내왔다. 이런 남자랑 결혼을 해도 되는 거냐"라는 사연이 전해졌다.

예비 남편이 작성한 엑셀파일은 월세, 공과금 등 결혼 생활에 남녀가 써야하는 돈을 각각 분야별로 나누어 정리한 표였다. 

유튜브 '고은언니 한고은' 캡쳐

하지만 사연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제작진은 "뒤에 숨겨진 사연이 더 있었다"라며 "남자친구가 '여성용품은 여자가 쓰는 거니까 네가 돈을 내', '난 고기를 안 먹으니까 고기 값도 네가 내'라고 했다더라"라며 이어서 사연을 소개했다. 

이에 한고은은 "예비 남편이 결혼이라는 것 자체에 대해 생각을 잘못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이 사람은 결혼이 아니라 룸메이트를 찾아야 한다"라며 분노했다.

이어 "6년 연애를 왜 하셨을까"라며 팩폭했다.

유튜브 '고은언니 한고은' 캡쳐

말자할매 김영희도 분노했다. 김영희는 "마법은 여자만 걸리니까 여자가 생리대를 사라고 하는 건 답이 없다. 여자 분이 상처를 많이 받을 것 같다"라며 공감했다.

한고은은 "결혼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길 바란다"라며 사연자에 조언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고은언니 한고은'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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