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김유진 기자 | 코스피가 19일 장 초반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미국·이란 종전 합의 이행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부각되면서 반락해 약세로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11.42포인트(0.13%) 내린 9052.42로 거래를 종료했다. 지수는 225.05포인트(2.48%) 오른 9288.89에 출발해 9385.59까지 오르며 장중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오후 들어 하락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조2280억 원, 3520억 원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1조6500억 원에 달하는 순매수세를 보였다.
▲ 삼성전자 -2.34%, SK하이닉스 2.94%
삼성전자는 2.34% 내린 35만4000원, SK하이닉스는 2.94% 오른 276만4000원으로 희비가 엇갈렸다. SK하이닉스는 장중 '280만닉스' 달성에 이어 시총 2000조원까지 돌파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생명(5.97%), SK스퀘어(4.71%), 삼성전기(3.18%), 현대차(2.00%), 삼성물산(1.24%), LG에너지솔루션(1.12%) 등이 올랐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3.92%), HD현대중공업(-2.49%) 등은 내렸다.
업종별로는 보험(3.32%), 금융(1.04%), 전기·전자(0.17%) 등이 상승, 건설(-4.79%), 의료·정밀(-4.29%), 전기·가스(-3.38%) 등은 하락했다.
▲ 코스닥, 34.34포인트(3.43%) 내린 966.59 마감
코스닥은 전장 대비 34.34포인트(3.43%) 내린 966.59로 마감했다. 지수는 0.47포인트(0.05%) 오른 1001.40에 개장했으나, 하락 전환 후 낙폭을 키우며 1000선을 내줬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771억 원, 4873억 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이 5840억 원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주성엔지니어링(-9.13%), 알테오젠(-4.33%), 레인보우로보틱스(-4.07%), 에코프로비엠(-1.68%), 에코프로(-1.28%) 등이 내렸다. 반면 디앤디파마텍(2.68%), 리노공업(0.33%), 리가켐바이오(0.07%) 등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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