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배우 겸 가수 윤서빈이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 속에 '눈이 부시게'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윤서빈은 지난 18일 음악극 '눈이 부시게'의 첫 무대에 올라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번 작품에서 주인공 '준하' 역을 맡은 윤서빈은 백암아트홀 무대를 장악했다. 동명의 인기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음악극 '눈이 부시게'는 시간을 둘러싼 특별한 설정을 바탕으로 가족과 사랑, 기억과 일상의 소중함을 무대만의 언어로 재해석해 개막 전부터 평단과 관객의 큰 기대를 모았던 작품이다.
무대 위 윤서빈은 극 중 혜자의 삶에 가장 아름답고도 아픈 흔적을 남기는 인물인 '준하'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내면의 깊은 상처와 고독을 안고 살아가지만 혜자를 만나 비로소 가장 찬란한 시간과 마주하게 되는 캐릭터의 복잡다단한 서사를 섬세한 감정선으로 차분히 쌓아 올렸다. 윤서빈의 열연은 객석의 몰입도를 극대화했고, 관객들은 무대에 자연스럽게 빠져들었다.
성공적으로 첫 단추를 끼운 윤서빈은 첫 무대를 마친 벅찬 소감을 전했다. 윤서빈은 "오래 준비해 온 저희 공연을 드디어 관객분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라며 "관객분들이 감동받으시는 걸 보고 제가 하고 있는 이 일이 얼마나 가치 있고 보람찬 일인지 다시 한번 느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저희의 소중한 순간을 함께 즐겨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진심 어린 소회를 밝혔다.
한편, 음악극 '눈이 부시게'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윤서빈은 송옥숙, 김선경, 임선애, 강세정, 신고은, 서준영 등 실력파 배우들이 함께 호흡을 맞춰 오는 7월 19일까지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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