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SK텔레콤이 독자 인고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과정에서 축적한 연구 성과와 기술적 배경을 공유하기 위한 공개 세미나를 개최했다.
SK텔레콤은 학생과 개발자 등 AI 분야 관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관련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 서울 중구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열린 첫 번째 세미나에서는 서울대학교 수리과학부 서인석 교수가 '수학 인공지능: 그럴싸함과 올바름의 차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서 교수는 인공지능이 수학적 개념을 학습하고 추론하는 방식을 수학자의 시각에서 설명하며 거대언어모델(LLM)의 작동 원리와 한계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개발자와 학생, SK그룹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AI 기술 발전 방향과 활용 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세미나는 SK텔레콤 정예팀이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연구해 온 기술 흐름을 대중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세미나는 'AI는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며 산업 시스템으로 진화하는가'를 주제로 AI 기술의 원리와 발전 방향을 설명한다. 특히 SK텔레콤이 개발 중인 AI 모델의 학문적 기반과 연구 방향을 일반 참가자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연사로는 SK텔레콤 정예팀의 선행연구에 참여하는 서울대학교 교수진이 나선다. 오는 23일에는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유영재 교수가 AI 추론 기술을, 다음 달 1일에는 전기정보공학부 윤성로 교수가 AI 모델 생태계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세미나를 통해 개발 중인 'A.X K2' 모델의 기술적 배경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향후 수학 문제 해결과 코딩, 에이전트 기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AI 모델 개발을 위해 산학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태윤 SK텔레콤 파운데이션 모델 담당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과정에 담긴 기술적 배경을 쉽게 전달해 AI 모델이 갖춰야 할 역량에 대해 누구나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세미나의 취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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