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엔터테인먼트 블록체인 기업 칠리즈가 네이버페이 월렛 가입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제공=칠리즈
칠리즈 체인은 네이버페이 월렛의 메인넷 역할을 맡고 있다. 지난해 약 20만 명 수준이었던 가입자 수는 1년 만에 5배 이상 늘어나며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를 기념해 네이버의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CHZZK)과 연계한 월드컵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용자는 네이버페이 월렛에 로그인한 뒤 치지직에서 월드컵 경기 생중계나 라이브 방송을 시청하거나 스트리머 후원 등 다양한 미션에 참여할 수 있다. 미션 달성 정도에 따라 칠리즈 체인을 통해 발행되는 월드컵 NFT 12종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블록체인 기술을 스포츠 중계 콘텐츠와 결합한 사례로, 이용자가 실제 서비스 안에서 웹3 보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칠리즈는 국가대표 축구팀 팬 토큰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최근 스페인 축구대표팀 팬 토큰을 추가하면서 아르헨티나, 포르투갈, 이탈리아, 벨기에, 스코틀랜드,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이어 총 7개 국가대표팀 팬 토큰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칠리즈는 유럽 가상자산 규제인 MiCA 체계에 맞춰 국가대표팀 팬 토큰 참여 방안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칠리즈 최고경영자(CEO)는 "네이버페이 월렛 가입자 100만 명 돌파는 블록체인과 스포츠 콘텐츠 결합 가능성을 보여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웹3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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