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이 지난 18일 제주시청과 '디딤씨앗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사진=(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제공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지난 18일 제주시청에서 '디딤씨앗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제주시가 추천한 취약계층 아동 15명에게 2년간 매월 5만 원씩 총 18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의 통장에 아동이나 후원자가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지자체(국비 포함)가 최대 10만 원까지 1:2 매칭 보조금을 추가 적립하는 제도다. 적립금은 만 18세 이후 학자금, 취업훈련비, 주거 마련 등 자립을 위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고숙희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지부장은 "오늘 이 자리가 학생들에게 새로운 꿈을 갖고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어려운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큰 관심과 후원을 해주신 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후원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2007년 설립된 사회공익법인으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학사업, 문화체험 지원사업 등을 통해 교육 기회 확대와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사회와 민간 후원기관이 함께 취약계층 아동의 미래를 지원하는 따뜻한 협력 사례로 의미를 가진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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