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윤희정 기자] 가수 박서진이 스타 트레이너 양치승과 만나 본격적인 다이어트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박서진과 동생 효정이 연예계 대표 트레이너 양치승의 특별 지도를 받는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체중이 11kg 이상 증가한 사실을 밝히며 마라톤 도전을 선언했던 박서진은 “러닝을 제대로 하려면 근력부터 키워야 한다”라며 효정과 함께 운동에 나선다.
이날 두 사람 앞에는 ‘방탄소년단’ 진, 김우빈, 이수혁 등 수많은 스타의 몸을 만든 것으로 유명한 양치승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박서진의 몸 상태를 점검한 양치승은 “1년만 나와 함께 운동하면 김우빈 이상의 몸도 만들 수 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후 양치승은 박서진만을 위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공개한다. 그러나 예상 밖의 독특한 운동 방식에 박서진은 “관장님 사짜 아니냐”라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이를 지켜보던 MC 은지원 역시 “이게 무슨 운동이냐. 당장 끌어내라”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낸다. 양치승은 남매를 위한 특별 수중 훈련까지 준비한다. 그는 “물속에서 생존 본능을 자극하는 전신 운동”이라고 설명했지만, 박서진과 효정은 물 위를 구르고 매달리는 등 상상을 초월하는 고강도 훈련에 진땀을 흘린다. 결국 박서진은 “진작 살을 뺄 걸 그랬다. 그만 먹을 걸 그랬다”라며 후회를 쏟아내며 눈물까지 보였다는 후문이다.
남매의 PT 등록을 성사시키기 위해 적극적인 영업에 나선 양치승은 뜻밖의 상황에 직면한다. 앞서 자신만만하던 모습과 달리 급기야 박서진에게 “살려달라”라고 호소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과연 ‘호랑이 트레이너’ 양치승을 당황하게 만든 사건의 정체는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박서진 남매의 혹독한 다이어트 도전기는 20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치승은 지난 2019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헬스장 개업을 준비하며 인테리어 공사까지 진행했지만, 해당 건물이 공공 부지에 포함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되면서 약 15억 원에 달하는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를 입었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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