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영탁 인생 바꾼 지승현의 1초…“안동 촌놈들이” 감동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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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영탁 인생 바꾼 지승현의 1초…“안동 촌놈들이” 감동 (편스토랑)

일간스포츠 2026-06-18 23:10: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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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가수 영탁이 인생을 바꾼 지승현과의 기막힌 시너지를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지승현의 밀양살이 일상에 영탁이 놀러간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이날 지승현은 배우 은퇴를 고민하다 영탁이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뮤직비디오 출연을 제안한 2019년경부터 잘 풀리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영탁은 “그때 내가 고됐었다. 나도 그거 아니면 이제 그만 해야겠다고 형한테 마지막 도움을 청했던 것”이라고 고백했다. 

‘미스터트롯’을 통해 스타덤에 오르기 전, 영탁은 세 번의 데뷔를 했으나 무명 기간이 길어졌다. 가수 생활을 멈추고 보컬트레이너로 생계를 유지하기도 했다.

활동을 그만둬야하나 고민 하던 시점에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발매했고, 입소문을 타면서 현재에 이른 것이다.
사진=KBS2

영탁은 “마지막 지푸라기라고 생각하고 꾸역꾸역 하는데, 반응이 조금 있길래 활동하고 나서 1년이 지나서 뮤직비디오를 만들었다”고 2018년 10월 발매 뒤인 2019년에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배경을 설명했다.

당시 뮤직비디오엔 지승현을 비롯해 가수 김장훈, 아웃사이더, 그렉, 배우 박준규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고, 이듬해엔 1000만 뷰를 돌파하기도 했다.

영탁이 직접 지승현에게 섭외를 요청했다. 그는 “직접 형한테 DM으로 먼저 연락을 했었다. 형이 그렇게 긴 시간 고민도 안했다”고 설명했다.

지승현은 “학교 후배인데 출연해주실 수 있냐고 연락이 왔다”며 “영탁이란 가수가 있는 건 알았지만, 학교 다닐 때는 몰랐다”며 “내가 힘이 될까 고민을 했다”고 떠올렸다. 
사진=KBS2

하지만 지승현은 ‘신의 한수’를 부여했다. 선글라스를 벗는 장면 연출을 직접 제안한 것. 1초 남짓한 한컷에서 최고의 임팩트를 완성했다.

지승현은 “노래가 너무 좋았는데, 예능에 흘러나오더니 난리가 나더라. 신기했다”고 기뻐했다. 영탁은 “형도 작품 잘되고, 나도 형 기운받아 걸어가고 있으니 감사하다. 안동 촌놈들이”라고 고마워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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