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반도체 3배 레버리지 'SOXL' 개장전 10% 강세…인텔효과+AI 지출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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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반도체 3배 레버리지 'SOXL' 개장전 10% 강세…인텔효과+AI 지출 '신뢰'

이데일리 2026-06-18 19:59:08 신고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반도체 급반등에 3배 레버리지 SOXL이 개장 전 10% 넘는 강세다.

18일(현지시간) 오전 6시 48분 개장 전 거래에서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콘덕터 불 3X 셰어즈(SOXL) 주가는 전일 대비 10.92% 급등한 259.39달러에서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뉴욕증시 반도체 지수를 3배로 추종하는 이 상장지수펀드(ETF)는 지난주 반도체주 전반의 부진으로 주가 역시 주춤했으나 전일 인텔(INTC)발 호재가 관련주 반등의 모멘텀으로 작용하며 230달러대를 회복했다.

또한 인공지능(AI) 인프라 지출 시나리오에 대한 신뢰가 재확인된 점도 SOXL 반등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월가 분석이다. 4대 하이퍼스케일러 기업인 아마존(AMZN), 메타(META), 알파벳(GOOGL), 마이크로소프트(MSFT)는 2026년 자본 지출(CAPEX) 규모를 총 7250억 달러로 전망했으며, 이 중 절대다수가 AI 데이터 센터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는 엔비디아(NVDA), 브로드컴(AVGO), 마이크론(MU), AMD(AMD),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MAT) 등을 포함한 SOXL의 주요 보유 종목에 대한 수요가 지속되는 요인이다. 이 펀드의 일일 3배 레버리지 메커니즘은 반도체 지수의 완만한 반등조차 개장 전 시장에서 이례적인 폭등으로 이어지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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