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몽, 외주 관리 효율화하는 ‘서비스 MRO’ 본격 도입…“행정 시간 93%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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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몽, 외주 관리 효율화하는 ‘서비스 MRO’ 본격 도입…“행정 시간 93% 단축”

비석세스 beSUCCESS 2026-06-18 14:27: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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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몽, 외주 관리 효율화하는 ‘서비스 MRO’ 본격 도입…“행정 시간 93% 단축”

휴먼 클라우드 플랫폼 크몽(공동대표 박현호·김태헌)이 기업 내 각 부서의 외주 업무를 하나의 채널에서 통합 관리하는 ‘서비스 MRO(소모성 자재 관리)’ 모델을 본격 운영한다.

‘크몽 서비스 MRO’는 디자인, 영상 제작, 번역 등 기업의 외주 서비스 영역에 MRO 개념을 적용한 시스템이다. 부서별 발주 자율성은 유지하면서 분산되어 있던 발주, 결제, 정산 업무를 단일 채널로 일원화해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용 방식은 연 단위 계약 체결 후 부서별 계정에 크레딧을 선충전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실무자가 크레딧을 활용해 700여 개 카테고리의 크몽 비즈 전문가에게 직접 작업을 의뢰하면, 대금은 최종 검수 후 지급된다. 구매 확정 전까지는 에스크로 시스템을 통해 자금이 안전하게 보호되며, 결과물 불만족 시 최대 500만 원까지 환불해 주는 품질보장 서비스도 제공한다.

서비스 MRO 도입 시 기업은 중앙 관리자 화면을 통해 부서별 사용 현황, 금액, 담당 전문가 등을 실시간 조회할 수 있어 외주 예산의 중복 발주를 방지하고 투명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신규 거래처 등록이나 승인 등 반복 행정 업무가 축소되어 발주 속도가 빨라진다.

실제 A기업의 경우, 업체 소싱부터 정산까지 월 10건 기준 연 360시간이 소요되던 관리 업무가 서비스 MRO 도입 이후 연 24시간 수준으로 약 9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크몽은 향후 기업의 외주 활용 패턴과 연간 예산 규모를 분석해 부서별 크레딧 배분 방안을 제안하는 ‘기업 맞춤형 서비스 MRO 컨설팅’으로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크몽 관계자는 “기업의 외주 의존도는 높아지는 반면 관리 방식은 여전히 비효율적이라는 점에 주목해 이번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모델을 지속해서 고도화해 기업들이 외주 자원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미지 제공: 크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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