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단독주택지역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거주자우선주차제 도입 검토에 나섰다.
과천시는 주차난 해소를 위한 ‘거주자우선주차제’ 도입을 검토하는 가운데 11일 문원동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역 주차 현황과 거주자우선주차제 운영 방식, 제도 도입에 따른 기대 효과와 우려 사항 등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시는 단독주택지역의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비롯해 보행자 안전 확보와 긴급차량 통행 여건 개선 등 제도 도입에 따른 장단점을 주민들과 함께 논의했다.
과천시는 오는 8월 문원동 공원마을과 청계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우편과 모바일을 활용한 찬반 의견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조사 결과와 주민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거주자우선주차제 시행 여부와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주차 문제는 주민 생활과 직결된 사안인 만큼 주민들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반영하겠다”며 “오는 8월 실시되는 의견조사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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