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2026 함정기술·무기체계 세미나'…AX·북극항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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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2026 함정기술·무기체계 세미나'…AX·북극항로 논의

연합뉴스 2026-06-18 14:01: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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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률 해군참모총장 김경률 해군참모총장

[연합뉴스 자료 사진]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해군은 18일부터 19일까지 경남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대한조선학회와 공동으로 '2026 함정기술·무기체계 세미나'를 개최한다.

올해로 28회를 맞이한 이번 세미나는 'AX(인공지능 대전환), 첨단과학기술&북극항로'를 주제로 열렸으며, 김경률 해군참모총장, 정재준 방위사업청 기반전력사업본부장, 서희선 국방과학연구소 제5기술연구원장, 차영주 국방기술품질원 함정센터장, 안해성 대한조선학회장 등 산·학·연·관·군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첫날인 18일에는 개회식과 기조강연,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김경률 해군참모총장은 개회사에서 "해군은 지능형 함정 전투체계 개발과 무인 전력 도입을 적극 추진하며 인공지능(AI) 기반 유·무인 복합 전투능력을 발전시키고 있다"며 "첨단 해군력을 바탕으로 북극항로 시대를 주도할 K-해양강국의 지위를 공고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기조강연에서 오세기 LG전자 부사장이 스마트팩토리 등 민간 분야의 최신 AX 적용 사례를 소개했으며, 서희선 연구원장은 해양 기술연구 성과와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특별강연을 맡은 주형민 극지연구소 차세대 쇄빙연구선 건조사업단장은 북극항로의 미래 전망을 분석하고 차세대 쇄빙연구선의 핵심 기술력을 소개했다.

19일에는 함정 설계·건조, 통합생존성, 탑재체계, AI 적용 및 북극항로 등 4개 분과, 기획세션에서 총 97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최원준 해군 전력분석시험평가단 함정설계기술처장(대령)은 "이번 세미나는 산·학·연·관·군 간 함정기술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첨단 미래함정 획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변화하는 해양 안보환경을 면밀히 분석해 해군의 미래 전력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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