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일리터, 유럽 ‘비바테크 2026’ 참가…삼성전자와 펫 AI 기술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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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일리터, 유럽 ‘비바테크 2026’ 참가…삼성전자와 펫 AI 기술 선보인다

비석세스 beSUCCESS 2026-06-18 13:52: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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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일리터, 유럽 ‘비바테크 2026’ 참가…삼성전자와 펫 AI 기술 선보인다

반려동물 진행성 질환 AI 홈케어 솔루션 ‘라이펫’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십일리터(대표 김광현)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정보통신기술(ICT)·스타트업 박람회 ‘비바테크(VivaTech) 2026’에 삼성전자의 펫테크 분야 파트너사로 참가한다.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비바테크 2026에서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 기술과 통합 연결 플랫폼 생태계를 결합한 ‘커넥티드 케어(Connected Care)’ 비전을 제시한다. 십일리터는 지난 IT·가전 전시회 ‘CES’에 이어 이번 비바테크에서도 삼성전자 전시관을 통해 반려동물 건강관리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 십일리터는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 펫 케어(SmartThings Pet Care) 서비스에 탑재된 AI 건강 분석 솔루션을 전면에 내세운다. 관람객들은 스마트폰으로 반려동물의 사진을 촬영해 구강 및 안과 이상 징후를 확인하는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전시되는 서비스는 반려동물 치주 질환 AI 분석과 반려동물 백내장 및 핵경화증 AI 분석 총 2종이다.

라이펫의 AI 분석 기술은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자체 알고리즘을 적용했다.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초기 질환 가능성을 제시해 보호자가 적시에 동물병원에 내원하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하며, 보호자와 수의사를 잇는 건강 의료 생태계의 보조 도구로 활용될 수 있다.

동물용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허가를 기반으로 진단 보조 솔루션 라인업을 구축해 온 십일리터는 이번 비바테크 참가를 기점으로 글로벌 B2B 파트너십 확장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보험, 커머스, 웨어러블 및 스마트 가전 등 반려동물 인프라를 보유한 글로벌 기업들에 AI 건강 분석 솔루션을 공급하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김광현 십일리터 대표는 “CES에 이어 비바테크에서도 삼성전자와 함께 반려동물 헬스케어 관련 협력을 이어가게 되었다”며, “라이펫의 AI 기술이 삼성전자의 커넥티드 생태계 안에서 보호자의 내원 문턱을 낮추고 수의사의 임상적 판단을 돕는 가교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음을 글로벌 무대에서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십일리터는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허가를 획득한 ‘반려견 슬개골 탈구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MPL-001, 허가번호 제 402-001호)’에 이어, 최근 ‘반려동물 치주 질환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PDD-001, 허가번호 제 402-002호)’ 품목 허가까지 획득한 바 있다. 향후 원발성 피부 질환 AI 분석 솔루션까지 라인업을 확장하며 반려동물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이미지 제공: 십일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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